부의 수각을 키우는 방법 - 돈에 대한 이야기

수각이란? 우물 또는 수도, 기타 급수장치 등의 시설을 갖춘 물을 사용하는 작업공간이라고 지식백과에 나와있다. 김승호 회장의 부의 "수각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해 봤다. 

 

 

수각이란

 

수각이라는 것은 절에 가면 흐르는 물을 모으는 돌로 만든 그릇이다. 즉, 수각은 흐르는 물을 잡아서 수각안에 가두고 일부를 흘려보내는 것이다. 이것은 물을 마시거나 차를 마시거나 손을 씻는데 쓴다. 부라는 것도 수각과 같은 역할을 한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 않는다. 부자의 습성을 배우지 못하면 잠깐 부자가 되었다가 모두 사라지는 것이다. 즉, 부자가 되더라도 다시 모두 사라진다. 이를 부자거지라 한다.

 

 

수각을 키우는 방법

 

부를 많이 축적하더라도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하지 못하면 계속 부채를 갖게 된다. 부는 부의 수각을 키우지 못하면 관리할 수 없고 가질 수 없다. 수각을 키우는 방법은 물을 가두어 놓은 곳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부의 크기는 커진다. 돈을 대하는 태도와 습관을 잘 바꾸면 수각이 커져있는 것이고 커진 수각은 태도,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항상 부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진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태도를 잘 바꾸면 수각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부채를 지지 않는 습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부채를 이해하지 못해서 부채를 진다.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부채를 진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고 부채를 이해하지 못해서 부채를 진다. 은행에서 이자를 받는 삶을 살 것이냐 은행에 이자를 내는 삶을 살 것이냐는 내가 갖고 있는 재산의 크기가 아니라 내 마음의 방향에 따라서 달라진다. 나는 다시는 부채를 지지 않겠어라고 맘을 먹는 순간 크레디트 카드를 모두 잘라버렸다. 모든 벌이를 다 부채를 갚는데 썼다. 완벽하게 부채를 다 갚고 난 후 부채를 지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모든 벌이를 부채를 갚는 데 사용했다.

 

 

은행에서 이자를 받는 삶

 

부채가 없다면 어떤 경제 상황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내가 갖고 있는 부는 이런 습성때문에 큰 수각이 내 안에 있다. 부가 나를 떠나지 않게 큰 수각이 내 안에 있다. 부의 수각이 작은 사람은 많은 돈이 들어와도 자신의 수각의 크기만큼만 돈이 남게 된다. 삶에서 부의 수각을 키우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

 

 

신용카드를 없애라

 

필요에 의한 것인지, 관습에 의한 것인지, 욕망에 의한 것인지 구분해서 소비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 정말 필요한 물건일까? 습관적으로 사는 것은 아닐까? 부채를 지지 않고 내가 필요한 것만 사고 사소한 돈을 아끼는 태도와 사소한 돈을 함부로 하지 않는 태도를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 성공은 근본적으로 여러사람의 슬픔과 불행을 바닥에 깔고 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부의 수각을 키우지 않으면 순식간에 돈이 사라지고 만다.

 

 

사소한 돈이라도 아껴야 한다.

 

사소한 돈을 아끼는 태도, 사소한 돈을 아껴야 한다. 어떤 돈이 들어와도 돈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나를 갖춰놔야 한다. 돈은 나를 쉽게 노예로 만들 수도 있고 돈은 나를 행복하게 할 수도 있다. 부의 수각을 키워서 키워진 수각만큼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수각이 곱게 키워진 사람은 행복과 돈이 함께 온다. 부의 수각을 키우는데 자기의 이해와 관점을 통해서 부 자체를 대하는 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길 바란다.

 

부채 중에서 주택 부채는 현재 사용 중인 자산의 부채이다. 그러므로 별도로 생각하더라도 모든 부채를 관리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모든 부채를 없애는 것을 기본으로 자기 삶을 개편해야 한다. 부채는 관리가 아니라 해결이 답이다. 부채를 갚는데 자신의 재산을 최우선으로 활용해야 한다.

 

 

부채가 없을 때 어떤 삶을 살 것인지 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름돋는 느낌을 받았다. 현재 내 자산의 상당 부분이 부채를 갚는 데 사용하고 있다. 내 안에 수각을 잘 만들어 놓지 못했다. 부채를 관리하려고만 했지 완전히 없애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나는 앞으로 부채를 모두 없애는데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김승호 회장의 수각이론으로 나도 내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내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삶을 살면 너무 행복할 것 같고 그것이 바로 부와 풍요라고 생각한다. 

 

해당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