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를 바라보는 바다 전망
부산 수영구의 남천2구역(삼익타워)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분양하는 남천자이 를 후분양 공급합니다. 부산하면 광안대교의 야경을 빼놓을 수 없으며 광안리해수욕장과 남천해변공원, 이기대수변공원등과 함께 광안대교 조망권에 바다를 동쪽으로 끼고 있어서 아침 햇살을 받으면서 일어날 수 있겠습니다.
주변 프리미엄을 누리다
드넓은 바다와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오션뷰, 2호선 남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 황령터널과 수영로, 광안리해안도로를 통해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마가마트, 남천해변시장, 수영구청, 부산 KBS 등 생활 프리미엄까지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광남초와 한바다중, 부산동여고, 대연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서쪽으로 부경대, 경성대가 있어서 초등학교 학부모나 높은 교육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남천 자이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148-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하 3층 ~ 지상 36층, 7개 동 913세대입니다. 그중에서 이번 일반 분양은 116세대를 합니다. 일부 바다 조망을 같은 동들이 로열동으로 기존 조합원들이 선점을 한 상태라서 일반 분양에서는 몇몇 동호수만이 바다 조망이 나올 것 같습니다. 또한 향후 준공예정인 그랑자이더비치(삼익비치타운)이 건축되게 되면 일부 동의 바다 조망이 안 될 수 있어서 이 부분은 잘 따져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일반 분양에서 바다 조망이 잘 나오는 동은 103동과 106 동일 것 같습니다.
분양 세대 장점
발코니 확장과 전실 시스템에에컨(거실+각 침실 모두) 무상제공합니다. 또한 확장 인테리어에 포함된 기본형 품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폴리싱 바닥타일, 엔지니어스톤 디딤판, 우물천장, 시스템에이컨, 바닥 강마루, 붙박이장, 광파오븐, 레인지후드, 하이브리드쿡탑, 등등. 기본 제공 품목들만으로도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 때문에 신축에 거주하는 거주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 같습니다. 59B 타입을 제외하고는 전 타입이 4 bay 구조로 되어 있으며 주방 창문이 2개 타입 빼고는 전부 있어서 거실 만족도는 높아질 것 같습니다.
가격은 만족할 만 할까?
84 타입 기준으로 가격 비교를 해 보면 2009년 준공 남천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는 최근 거래가 없고 2년 전 거래 가액이 평당 2800만 원이었고 9.5억 원이었습니다. 2019년 준공 남천금호어울림더비치는 3월 거래가 평당 2900만 원 9.8억 원입니다. 최신축인 2022년 준공된 남천더샵프레스티지는 20년 거래가 평당 3200만 원으로 10.8억 거래가 있었습니다. 2020년 준공된 광안자이는 11월 거래 평당 3150만 원으로 10.7억 원으로 남천 자이가 10.4 ~ 13억 분양이므로 현재 실 매물을 확인해 보면 84 타입이 9억~10억에 형성되어 있어서 시세 대비 싸게 분양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청약을 해야 한다면
부산이 비규제지역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취득세, 양도세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으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잔금 때 90%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이나 투과, 청약과열지역이라 1순위 5년 제한이 생깁니다. 소유권이전 후 전비 가능합니다. 입주예정은 23년 6월이라서 잔금을 준비할 시간은 약 5개월 정도로 보입니다. 좋은 로열동 로양층은 조합원이 배정받아서 일반 분양으로 좋은 단지를 받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인근의 최신축 단지와 해당 단지의 조합원 매물이 있다면 함께 검토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를 검토하시는 투자자라면 비규제라 LTV70% 가능하고 계약금만 있으면 되며 나중에 전세를 놓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주변 전세 시세가 3억 후반에서 4억 초반이라서 내 돈이 약 5억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출을 활용하고 전세를 받아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쉽지 않은 부분이라 투자자가 쉽사리 들어가진 못할 것 같으며 실거주자 중에서 자금 마련이 가능하신 분들이 검토해야 할 대상입니다.
남천자이는 뛰어난 입지이나 가격 프리미엄은 아쉽고 조합원 이외에 일반 동호수는 조망권이 나오지 않아서 매리트가 많지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좋은 결정 및 판단의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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