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 입주물량 폭탄 맞은 인천이지만 개발호재로 버텨낼 수 있을까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청약은?

백운주택 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분양하고 총 746세대 중 일반 분양 485세대로 향 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가산, 구로디지털과 여의도 출퇴근의 인프라가 생길 곳이다. 또한 인근에 인천광역시청, 교육청, 가정법원 등 관공가 있으며,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도 가까이에 있어서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좋은 곳이다.

 

 

공급정보

최고 28층 9개동 746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며, 59A, 59B, 84타입으로 총분양가는 4.55 ~ 6.2억으로 형성되었습니다. 59A타입은 3 bay구조이고 59B는 타워형, 84타입은 4 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전세대 남동, 남서 방향 배치, 넓은 동 간 거리로 쾌적성을 확보하고 거주의무는 없고 중도금 60%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잔금 때까지 문제없이 가져갈 수 있으며 전세를 활용하면 인근 전세시세가 3.5~4.5억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자기 자본 3억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청약시기는 12월 19일 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2순위까지 완료된 후에 당첨자 발표는 12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을 살린 스마트한 기술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인 Stylish로 하이오티(Hi-oT) 도입으로 조명/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스마트폰으로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Various(소통, 친환경, 건강)으로 H아이 숲(H Forest) 시설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했습니다.

현관 에어샤워시스템과 HEPA필터 전열교환장비로 신선한 공기 내부 유입과 외부 미세먼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클린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입지로 살펴보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900-138번지에 위치하고 교통환경을 보더라도 인천 2호선 선바위 시장역과 이천시청역 5분이면 걸어갈 수 있으며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도 연결됨에 따라 교통환경은 양호한 편입니다. 또한 앞으로 개통 예정인 GTX-B가 인천시청역에 생기면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그 입지는 아주 탄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 공원으로 중앙공원 조각원 지구, 하트분수 지구, 올림픽공원,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풍부하게 초록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인천경원초등학교로 큰 대로변을 한 번 건너야한다는 단점은 있으나,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안전만 조금 확보된다면 괜찮다. 

 

 

주변 아파트 정보

인근에 10년이내의 신축 아파트가 많지 않고 구축 밭에 신축이라서 프리미엄이 조금 생길지 모르겠다. 최근 입주 단지를 살펴보면 시민공원역 앞 '주안동 포레나인천미추홀'은 최근 거래가 32평형 기준 4.5억, 석바위시장역 '주안캐슬&더샵에듀포레'는 5억 원정도의 실거래가 있었다. 또한 '간석동 간석한신더휴' 34평형 기준으로는 5억 원 정도 실거래가 있었으니 가격이 하락된 현재 가격만으로 봐서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단지의 34평형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매력적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비규제 지역,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투과, 청약과열 지역이라 1순위만 5년 제한을 받게 되지만 비규제 지역이고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이라 거주의무가 없고 소유권 이전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니 GTX-B 개발호재와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청약 경쟁률이 어느 정도 좋게 나오고 향후 완공 예정인 24년 6월에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서 가치를 매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주물량 폭탄과 개발호재로 청약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시기에 인천광역시 또한 입주물량이 많이 있고 미분양이 생기고 있는 현 시점에 GTX-B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해당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향후 인근 지역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라면 신축 프리미엄과 향후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자금사정과 대응 방안에 따라 긍정적으로 검토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