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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마포 더 클래시 - 아현 뉴타운 중에 한 곳 강북의 입지깡패

by 지가행부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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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뉴타운

아현 뉴타운 중에서 재건축 아현 2구역에서 진행되었던 마포 더 클래시가 일반 분양을 12월 19일 오늘 합니다. 총 세대수 1419세대 중에서 일반분양으로 53세대만 진행하며 23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네요. 향 후 아현역 인근에도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과 공공재개발2차 아현동도 지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강북의 입지깡패

마포 더 클래시는 이대역과 아현역,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대흥동 학원가와 이대, 신촌, 홍대등의 상권으로의 이동도 너무 쉬운 최상급지 입지입니다. 또한 남쪽으로는 마포프레스티자이1, 2단지와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이편한세상신촌, 서쪽으로는 신촌그랑자이가 있어서 상호 상품 및 입지에 대한 경쟁이 발생하여 가격에 대한 방어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분양가는 적정할까

조합원 매물이 상반기 59타입이 약 12억 원, 84타입이 약 17억 원에 거래가 되었으며, 34평 기준으로 인근 마포프레스티 18.5억, 마포래미안 17억, 이편한세상이 14.8억, 그랑자이 15억 정도로 시세가 형성되었습니다. 현재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에어컨 옵션을 하면 약 14.5억 정도 예상되기 때문에 인근 단지와 비교했을 때, 크게 싸게 사는 느낌은 아닐지라도 가격적으로는 매리트가 있으며, 최신축이라는 프리미엄도 있기 때문에 최소 1억 이상은 싸게 사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현금 부자만이 가능한 것 아닐지

계약금 20% 중도금 20% 잔금 60%가 계약을 하고 4개월 내에 입주가 모두 이루어지긴 때문에 내 집 마련을 고려하시는 세대이면서 현금 20%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금 마련에 충분히 고민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중도금의 경우도 계약자가 자납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연체를 하고 잔금을 치르고 끌고 갈지 아니면 현금 자납을 할지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마포의 새로운 대장 아파트가 될 수 있을까

초등학교 배정이 아파트 동에 따라서 반은 한서초등학교, 아현초등학교로 배정될 것 같아서 도보로 안전하게 이동하기에는 한서초등학교가 좋아 보입니다. 그 외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과 마포, 광화문, 공덕, 상암 쪽에 직장을 둔 분들이라면 교통 프리미엄은 최대한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시공사는 HDC현산과 SK에코플랜트이기 때문에 인근 자이, 푸르지오, 래미안의 브랜드에 비해서는 약간 낮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약 조건은

공고일 기준 서울/수도권 거주자 중에서 세대주만 가능하고 청약 통장 가입은 2년 이상인 분이 가능합니다. 분양세대수 평면도를 보면, 59A와 84A는 3 bay구조이고 59B와 84B, 84C는 4 bay구조입니다. 단 59B는 주방 창문이 없을 것 같네요. 단지 배치도를 보면 전세대 남동, 남서향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커뮤니티 센터는 피트니스, 키즈&맘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주민 운동시설을 갖추어서 언제 어디서든 운동과 카페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마련되었네요.

 

 

내 집 마련, 여유자금이 있는 분들은

내 집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하시고 입주를 생각하고 여유자금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는 청약단지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시세보다 괜찮은 편이며, 입지깡패이고 신축이며 향 후 삶의 질을 높이면서 가격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19일이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날짜이고 많은 세대를 일반 분양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꽤 나올 것 같습니다. 1순위 기타까지도 기회가 있을지 경쟁률을 지켜보면 재미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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